2018년 9월 13일 오후 7:29

2018. 9. 13. 19:27so-so

내일이 어제와 다르지 않은 존재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.

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후에 벌어질 일을 알고 있는 존재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.

현실에 안주하고 몸의 안위만 추구하는 존재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.

 

- 고양이2. p176. 베르나르 베르베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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